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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비밀정원' 강진 초당림, 힐링 명소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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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남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에서 23~24일 열린 '숲속 힐링 체험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숲속 데크로드를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다.(강진군 제공)2017.6.25/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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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스1) 박준배 기자 = 일반인 출입이 통제돼 '비밀정원'으로 불리던 전남 강진군 초당림이 힐링 명소로 떠올랐다.

강진군은 칠량면에 있는 국내 최대 인공조림지 초당림에서 23~24일 숲속 힐링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초당림을 찾은 관광객들은 숲 해설가과 함께 숲속 여행, 누워서 보는 숲속 하늘, 맨발의 자유 황톳길 걷기, 숲길 따라 자아찾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편백나무와 백합나무로 이뤄진 숲과 계곡을 따라 새 소리와 물줄기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 2.5㎞ 정도 데크 로드를 걸으며 힐링했다.

코스별로 1코스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길, 2코스는 연인·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길, 3코스는 비밀의 정원으로 꾸몄다.

초당림은 백제약품 창업자 초당 김기운 회장이 50년 전인 1968년부터 조성한 인공조림지다.

960ha의 광활한 면적에 편백, 테다, 백합 등 경제수림이 압권이다. 평소 일반인 출입을 통제했고 출입이 허용되는 입구 쪽은 물놀이장이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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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에서 '숲속 힐링 체험 행사'가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 여행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2017.6.25/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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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에서 열린 '숲속 힐링 체험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숲속 데크로드를 걷고 있는 가운데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손글씨 현수막이 매달려 있다.(강진군 제공)2017.6.25/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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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에서 열린 '숲속 힐링 체험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강진군 제공)2017.6.25/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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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에서 23~24일 열린 '숲속 힐링 체험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숲속 데크로드를 걷고 있다.(강진군 제공)2017.6.25/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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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남 강진군 칠량면 '초당림'에서 열린 '숲속 힐링 체험 행사'에 참여한 가족 관광객들이 숲속 데크로드를 걸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2017.6.25/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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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fate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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