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충남도 ‘가뭄 피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충남도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도내 개별 입지기업의 공업용수 부족에 따른 조업중단 등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도내 소재 개별입지 공장등록 제조업체로 가뭄 극복을 위한 관정개발비에 한정해 지원하며, 산업·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은 제외된다.

융자 추천은 업체당 1억 원 이내(관정 개발 실소요액)이고, 지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 2% 이자지원이다.

또 담보가 부족한 기업에 대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융자 추천업체의 신용보증서 발급을 지원하며 관정설치 및 부대비용은 대출은행에서 관정 개발업체로 직접 지원이 된다.

긴급경영안정자금은 도내 시·군청 경제과에서 접수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로 문의하면 된다.

yssim1969@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