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 대상 30일까지 15곳 모집
25일 도에 따르면 산시성 특색농산품교역박람회는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산시성석탄교역센터에서 개최된다.
교역박람회는 격년제로 개최되는 산시성의 3대 박람회다. 올해는 중국인민공화국 농업부와 산시성농업청이 주최·주관해 공신력이 높은데다 중국 전역의 바이어들이 참가한다. 1200여 업체가 참여하고 잡곡, 야채 등 각종 농수산식품 7000여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산시성은 인구가 3700만명으로 매력적인 소비시장이다. 중국의 최대 프로젝트인 일대일로의 시작점어서 국제적인 무역도시로 성장중이다.
일대일로는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로 중국의 신국가발전전략이다.
이번 박람회 지원 자격은 전남에 소재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다. 단,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체는 부스 임차료, 현지 통역비, 항공료 50%를 지원받으므로 잔여 항공료와 숙박비만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바라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도 국제협력관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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