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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울산 북구,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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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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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박천동 구청장)는 24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2017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다. 앞으로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산업안전교육론, 산업안전지도사(기사) 취득과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첫 교육은 조준식 공인노무사의 산업안전보건법 수업으로 진행됐다.

산업안전지킴이 양성과정에서는 지난 2015년 기초자치단체로 북구청이 처음 실시한 후 60여명이 수료해 소속 사업장 등 산업안전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천동 구청장은 "각종 위험에 노출돼 있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안전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이번 교육이 북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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