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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울산 북구, 강동동 주말 직거래장터 5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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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박천동 북구청장이 강동동 주말 직거래장터에서 떡 방아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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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이 강동동 주말 직거래장터에서 떡 방아 시연을 하고 있는 모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4일 강동동 농수산물 주말 직거래장터에서 주민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 개장 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 달곡교량 아래에 마련된 강동 농수산물 주말 장터는 매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채소와 잡곡, 과일, 건어물류 판매로 도시민과 생산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강동동은 올해 주말직거래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북구청의 '든든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신청, 벽화 조성과 그늘막 설치, 분수대 및 쉼터를 조성했다.

강동동 관계자는 "처음 직거래장터가 문을 열 때 강동동은 19개의 자연마을만 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이주민이 많아졌다"며 "직거래장터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주민들도 많아 이번 5주년을 계기로 장터가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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