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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창원해경, 피서철 맞아 유·도선 안전관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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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창원해경 관계자가 관내 유·도선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창원해경)2017.6.25/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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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창원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를 해양안전 기동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유·도선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안전 기동점검 기간은 피서철을 맞아 유·도선 안전운항 취약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에 따라 창원해경은 민·관 전문가를 포함한 기동점검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관내 주요 유·도선 7척과 선착장 5곳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Δ선박설비 안전성 여부 Δ유·도선 안전운항 및 안전사항 이행 여부 Δ구명잔비 관리상태 Δ선박의 불법개조 여부 등이다.

해경 관계자는 “점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조치를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즐거운 바닷길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ok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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