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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대전시,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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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성구시니어클럽의 '콩모아두부' 작업 장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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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16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시장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문제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해 24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동구시니어클럽 등 42개 기관이 190개 사업을 벌여 모두 1만235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장형 사업은 52개 사업을 통해 1600명의 어르신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질 소득을 높여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장형 사업은 서구시니어클럽의 ‘식품포장사업’, ‘쌈지만드미사업’, ‘시니어식당’, ‘터치미사업’, 유성구시니어클럽이 추진한 ‘콩모아두부’, ‘100세두부’, ‘찬모아반찬’, 대덕구시니어클럽의 ‘연마을사업단’, ‘참살이사업’, ‘장동공방사업’, ‘친환경세차사업’ 등이다.

시상식은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선택 시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양적, 질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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