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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화성시, '아웃터넷 서포터즈' 발대식...올바른 인터넷 사용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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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중학생으로 구성된 ‘2017년 아웃터넷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했다./제공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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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중학생으로 구성된 ‘2017년 아웃터넷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23일 솔빛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방법을 알려주고자 2015년부터 ‘아웃터넷’사업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인터넷 청정학교로 지정된 관내 7개교 중 솔빛중학교를 선정하고, 솔빛중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종식 솔빛중학교 교장과 서포터즈 학생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및 서포터즈 배지 수여식과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서포터즈들은 세 차례의 캠페인을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을 알릴 계획이다.

임평기 화성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예방을 위해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10년 9월 개소해 정남본소(정남면보건지소 1층)와 동탄분소(동탄보건지소 2층) 2개 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알코올, 마약, 도박 등으로 힘들어하는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중독폐해예방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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