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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경기도, 7월14일까지 ‘빅스타’ 참여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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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기도청사/사진제공=경기도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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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도가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빅파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데이터 활용에 기반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17 민간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 사업-빅스타(BIGdata STARTup)’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관련 사업설명회는 27일 오후 2시 성남 스타트업캠퍼스 2층 세미나 1실에서 개최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을 선도할 빅데이터 스타트업을 중점 육성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 5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경기도 내 사업장이 있거나 이전 계획이 있는 기업은 지원 시 우대한다.

경기는 서류심사 및 빅스타(BIGdata STARtup) 선발대회를 통해 총 11개팀을 선발,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를 위한 Δ전담멘토링 Δ대기업 연계 네트워킹 Δ스킬업 강연 Δ전문 기술 인력 멘토링 Δ입주공간 Δ시상금(데모데이 시 총 1억원) 등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 ‘빅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9개 스타트업을 첫 선발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도로부터 멘토링과 전문스킬업 교육, 투자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받아 5억7000만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박종서 도 빅데이터담당관은 “지난해에는 스타트업별 전담 멘토링으로 기업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올해는 사업비 지원 및 일부 스타트업에 창업 공간을 제공해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좋은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 사업 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7월 14일까지 업무 담당자 이메일(bigstar@gdca.or.kr)로 접수하면 된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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