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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파워브랜드]오뚜기 여름사냥 신제품 형제 '콩국수라면' '함흥비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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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국내라면 중 가장 얇은 1㎜ 세면을 사용한 오뚜기 ‘함흥비빔면’ 제공|오뚜기



[스포츠서울] 1981년 국내 첫 즉석요리인 3분카레로 가정간편식 시장의 문을 열고, 최근에는 피자, 볶음밥 등으로 간편식 시장의 진화를 이끌고 있는 ㈜오뚜기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오뚜기가 지난 5월 선보인 ‘콩국수라면’은 매운 비빔면 일색인 다른 여름철 라면제품들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여름철 대표음식인 콩국수의 맛을 그대로 살리고 콩국수의 식감을 재현, 쫄깃하고 차진 면발과 진하고 고소한 콩국물이 특징이다.

진한 콩국물의 고소한 맛을 재현한 분말스프의 중량은 40g으로 기존 라면분말스프의 양(10~15g) 보다 훨씬 많다. 분말스프에 볶은 참깨와 검은깨를 넣어 보임성을 향상시켰으며, 쫄깃한 면과 함께 참깨가 씹히면서 한층 더 깊은 콩국수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는 전국 대형할인점을 중심으로 콩국수라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파워페이스북을 활용한 콩국수라면 컨텐츠 제작 및 확산, 유튜버 등 시식후기 영상 제작 및 샘플링 등 온라인/SNS 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비자들은 ‘콩국수 맛이 제대로 난다’ ‘콩의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진하고 맛있다’ ‘정말 간편하게 콩국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반응이다.

오뚜기가 지난 3월 선보인 ‘함흥비빔면’은 ‘콩국수라면’과 함께 올해 여름 면류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제품으로 손꼽힌다. ‘함흥비빔면’은 지난 3월 출시 이후, 80여일만에 75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흥비빔면’은 가늘고 탄력있는 얇은 면발과 매콤, 새콤, 달콤한 액상소스에 알싸하고 고소한 겨자맛 참기름이 어우러져 함흥냉면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함흥냉면의 면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하여 국내 라면 중 가장 얇은 1㎜의 세면을 사용, 찰지고 탄력있는 면의 식감을 재현했다.

일반 비빔면과 다르게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로 매콤한 다대기 양념 맛을 냈으며, 냉면 특유의 겨자맛과 고소한 참기름 맛이 함께 조화된 깔끔한 매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오독오독 씹히는 무절임 후레이크와 건조무채, 편육 후레이크, 청경채 등 보임성과 식감을 살린 큼직한 건더기로 기존 비빔면과 차별화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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