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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신일산업,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 혁신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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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2017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블루투스 선풍기’로 제품 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 제품, 서비스, 경영 분야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신일산업은 매해 새로운 제품을 통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일산업이 개발한 ‘블루투스 선풍기’는 시원한 바람은 물론 하단 조작부에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블루투스 지원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제품과 연결해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상단 본체와 스피커가 있는 하단 조작부는 분리형으로 선풍기 사용이 불필요한 계절에는 블루투스 스피커로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하단 조작부에 USB 충전포트를 탑재해 각종 스마트 기기를 손쉽게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

바람의 세기는 4단계(미풍, 약풍, 중풍, 강풍)로 자연풍과 수면풍을 더해 총 6가지로 즐길 수 있다. 타이머는 30분 단위로 8시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동상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모던하고 세련된 블랙컬러의 제품 디자인은 실내 인테리어에도 효과적이다. 해당 제품은 개발 완료 되었으며, 품질·편리성·내구성을 강화해 향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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