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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이 '2017년 녹색기업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북 음성에 있는 잇츠한불 '美 드림센터'는 지난해 녹색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지정 1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1년만에 우수상은 사례는 업계에서도 이례적"이라며 "친환경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잇츠한불의 우수 기업 선정 이유로 ▲ 친환경 저녹스 버너 보일러 도입,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 등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발생 최소화 노력 ▲ 절전타이머 설치, LED 램프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활동 추진 ▲'美 드림센터' 봉사단의 복시시설 방문 및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 지역축제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을 꼽았다.
정철희 잇츠한불 '美 드림센터'장은 "잇츠한불은 지속적인 환경 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의 건강은 물론 환경을 지키는 상생을 추구하여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녹색기업 대상은 환경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녹색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내기업의 환경경영을 촉진하는 목적으로 2011년 처음 열린 시상식이다. 올해에는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16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거쳤다.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및 자원·에너지 절약, 온실가스·환경오염물질 저감, 사회·윤리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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