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따공' 발족…마포구와 사회공헌활동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왼쪽 두번째)와 박홍섭 마포구청장(세번째)이 사회공헌 업무협약 후 자원봉사단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공영홈쇼핑은 마포구와 지역 사회복지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영홈쇼핑은 마포구 관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마포구는 공영홈쇼핑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정보를 공유한다.

협약에 맞춰 자원봉사단 '따공(따뜻한 공동체, 따뜻한 공영홈쇼핑)'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공영홈쇼핑 직원 30명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활동으로 홍제천 주변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가운데)와 임직원 봉사단이 마포구 홍제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는 "마포구와의 업무협약과 자원봉사단 발족을 계기로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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