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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트럼프 "코미와 대화 녹음한 적 없고 테이프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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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 FBI 국장과의 대화를 녹음한 테이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제임스 코미와 나의 대화를 녹음한 녹취 또는 테이프가 있는지 모른다"면서 "나는 그런 녹취를 만들지 않았고 가지고 있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코미 전 국장 측이 자신과의 대화를 언론에 공개하자, 대화를 녹음한 녹음테이프가 없기를 희망해야 할 것이라며 존재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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