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상담사들이 팀을 이뤄 상황별 스크립트를 기반으로 고객 상담 역할극(Role-Playing)을 펼쳤다. 실제 고객 상담 시 발생했던 문제점을 분석해 관련 스크립트를 재정비했다. 상담 품질 향상 및 표준화, 상담사들 간 소통과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5월 말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한 8개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배송, 반품, 적립 등 빈번한 발생 사례는 물론 고객 상담 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 및 우수한 고객 응대 능력을 선보였다.
K쇼핑은 대상 팀에게 해외여행 상품권, 최우수상 팀에게 백화점 상품권 및 유급휴가를 각각 수여했다.
홍기현 KTH 고객지원본부장은 “K쇼핑의 저력은 고객과 맞닿은 상담사에게서 나온다”면서 “상담사 근무환경 개선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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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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