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레볼루션 아시아 6개국 양대 마켓 매출 1위 달성

모바일 MMORPG ‘리니지2레볼루션’이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 신화를 쏘며 질주 태세를 갖췄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 14일 아시아 11개국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리니지2 레볼루션’이 1주일 만인 21일 아시아 6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게임즈는 ‘리니지2레볼루션’을 지난 14일 대만,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11개국에 선보였으며 하루 만에 대만, 홍콩,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했다. 이어 16일 구글플레이 차트에 첫 등장한 이후 지난 20일에는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마카오 등지에서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리니지2레볼루션’ 인기는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하루만인 21일에는 태국, 필리핀을 추가해 총 6개국 최고매출 1위 자리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최고매출 기준 구글 3위, 애플 4위) 등 그 외 지역에서도 연일 순위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리니지2레볼루션’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아시아 서버 수도 추가되고 있다. 54개로 시작한 서버는 현재 64개로 늘어났고 넷마블게임즈는 3차 서버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3분기내 ‘리니지2레볼루션’을 일본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서구시장에도 4분기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중국 시장도 연내에는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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