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꿈 해석 어플리케이션 `마이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꿈을 모바일 앱을 통해 분석하는 프로그램 '마이몽'의 사업설명회가 21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마이몽 사용자들은 돼지꿈, 뱀꿈, 용꿈 등 꿈 내용을 단답형이나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꿈 해석을 만날 수 있다. 꿈 내용을 건강, 결혼, 명예, 사업, 이동, 인연, 재물, 재능, 집안, 사고의 10가지 유형으로 풀이해 준다. 꿈이 주는 현실적 적용기간과 꿈이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과 장소, 사고 관련 내용까지 분석해 준다.

마이몽 꿈 풀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jTBC 예능프로그램인 '최고의 사랑' 윤정수와 김숙 편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마이몽은 오는 8월에는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서비스 중인 쇼핑 포털 진리스팅(jinlisting) 닷컴에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잠재지능연구원의 마이몽 기획을 맡은 이향 선생은 "기분 나쁘거나 생각하기 싫은 꿈을 꾸었다고 하여도 그 꿈이 현실에 적용되기는 매우 어렵지만 꿈으로 인해 생활리듬이 흔들리거나 불안감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면 결국 현실에 어려움이나 곤란한 일이 생길 수도 있다"며 "이번 사업설명회 기획의도는 많은 분들이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인 꿈 풀이 프로그램인 '마이몽'을 쉽게 활용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