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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보강 공사가 마무리된 옛 오근장 육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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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신홍균기자]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옛 오근장 육교 보수ㆍ보강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청원구 외남동 오근장역 인근의 오근장 육교는 지난 1981년 준공됐으며 현재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상 2종 시설물로 관리되고 있다.
청원구는 2015년 교량 정밀점검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아 전체적인 보수 필요성이 확인됨에 따라 지난해 10월 보수ㆍ보강 공사에 착수했다.
구는 이번 공사에서 교량 상ㆍ하부 슬래브와 교량 기둥 등을 보수하고 낡은 난간도 재설치,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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