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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대전 도심 걸으며 '스타의 발자취'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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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시티트레킹' 본격화

오는 11월까지 매주 1∼2회

평일·주말로 나눠 운영

충청일보

대전시티트레킹 '스타탐방 코스'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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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시티트레킹의 일환으로 특정 스타가 다녀간 장소 및 대전지역 영화ㆍ드라마 촬영명소를 도보여행하는 '스타탐방 코스'를 운영했다.

'스타탐방코스'는 구 충남도청을 출발해 선화동 목척시장, 으능정이 거리, 중앙시장을 거쳐 대전역에 이르는 코스로 참가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시티트레킹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1∼2회씩 평일과 주말로 나누어 운영되며 '대전의 카페거리', '대전의 숨결', '사이언스 로드투어', '가족연인 누리길', '나도 YouTube 스타' 먹방 등 테마코스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대전의 명소를 둘러보는 '명사와의 산책' 탐방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스타탐방 코스'에 참석한 우송대 이아리 학생은 "SNS를 통해 우연히 알게 돼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였는데 대전 도심에도 이러한 훌륭한 도보코스가 있는줄 몰랐다"며 "대전 도심관광의 자부심을 갖고 다른 탐방코스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대전시티트레킹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신청하면 되고, 식비, 입장료, 체험비용을 제외한 기본참가비는 무료이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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