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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피서지 주변 식품 위생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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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충청일보 박장규기자] 충북 단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7월 5일까지 피서지 주변 식품 조리ㆍ판매 및 여름철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빙과류, 얼음ㆍ음료류 등 유원지 등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 고속도로 휴게소음식점,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 등이다.

주요점검은 무신고 식품접객영업, 무허가(신고)제품 사용여부, 냉동ㆍ냉장제품의 식품보관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ㆍ보관 여부, 종사자 정기건강진단 실시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군은 객관성ㆍ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타 시군, 식약청 등과 합동 교차점검을 실시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도 참여시켜 세심한 점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박장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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