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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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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씨 '백제궁…' 대상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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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충남 공주시가 전통기술의 전승보전과 창의적인 공예품 발굴육성 등을 위해 개최한 제23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예품경진대회에는 지역 공예업체, 일반인, 공주대학교 학생 등 많은 공예인들이 참여했으며 도자, 금속, 목칠, 섬유 등 4개 분야에서 총 77개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품은 분야별로 보면 도자분야가 47개 작품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목칠 20개, 금속 8개, 섬유 2개순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그루디자인연구소 이종수씨(49)가 무령왕 금제관식 등 백제의 문양으로 디자인 한 블루투스 스피커 '백제궁의 풍경소리'가 작품성과 실용성, 상품화 가능성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금상에는 Arte fact 최산(33세, 남) 씨의 "기상"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 2명(황명식, 이성용), 동상 4명, 장려상 6명, 특선 10명, 입선 10명 등 총 34명이 입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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