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묻고 종로구가 답하다'…상생 토크콘서트 개최

종로구 상생 토크 콘서트(종로구 제공)© News1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7월7일 구청 한우리홀에서 구청장 취임 7년,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주민이 묻고, 종로구가 답하다 -상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민으로 구성된 7개 정책분야별 패널들과 김영종 구청장의 대화가 진행된다. 신중진 성균관대 교수 겸 창신·숭인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최윤우 한국소극장협회 사무국장, 조은형 창신동라디오 ‘덤’ 대표 등이 패널로 무대에 오른다. 참석자 현장 질문과 답변의 시간도 이어진다.

가야금 4중주 연주단 ‘피치’의 전통음악·현대음악 공연과, 통기타에 맞춰 다함께 노래를 부르는 순서도 준비돼 있다.

토크콘서트 참가신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www.jongno.go.kr)에 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토크콘서트 개최로 주민들의 시선과 마음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는 배려와 신뢰의 행정을 앞으로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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