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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서울 명지전문대 화장실서 '몰카' 신고 …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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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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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서울 시내의 한 사립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촬영이 이뤄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명지전문대의 여자 화장실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몰래카메라를 찍고 도주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19일) 밤 오후10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명지전문대 예체능관의 여자 화장실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휴대폰을 이용해 촬영을 하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며 "실제 촬영이 이뤄졌는지는 향후 수사를 진행해 봐야 알 것 같다'고 밝혔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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