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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김병우 충북교육감 아들, 청와대 입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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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후보 시절 선거캠프 정책팀에서 활동

뉴스1

김병우 교육감© News1

(충북ㆍ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아들 용정씨(32)가 지난주부터 청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김 씨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실 행정요원으로 발탁됐다.

김 씨는 19대 대통령 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캠프 정책팀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문재인 후보 정책팀에서 일하다 청와대 사회수석실 비서관에 임용된 이진석 전 서울대 의대 교수의 추천으로 청와대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청주 세광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김 씨는 졸업 후 사법시험에 도전하지 않고, 정치권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cooldog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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