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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강원경찰, 양양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속도위반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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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9일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71.7km 구간이 오는 30일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도로 내에 있는 인제 내린천 휴게소는 국내 처음으로 도로 위에 건설된 상공형 휴게소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양양까지 9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다.2017.6.19/뉴스1 © News1 황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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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경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동홍천 나들목~양양 분기점 구간이 개통되는 30일부터 속도위반 단속에 들어간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선을 직접 확인 했으며, 구간단속 및 이동식 카메라 설치장소 등 단속시설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구간은 고속도로순찰대 제7지구대가 담당한다.

경찰은 인제터널 양방향 16km구간에 대한 구간단속과 무인함체에 이동식 카메라를 설치해 주·야간 속도위반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정인승 7지구대장은 “개통과 동시에 단속할 예정”이라며 “암행순찰차량을 집중 배치해 난폭·보복·얌체운전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sw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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