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지난해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김기열 지도교수와 44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어르신을 위한 물리치료 보조,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치료, 마사지 및 테이핑 요법등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 이장 및 주민의 요구에 따라 구 마을회관 건물에 풍물놀이 벽화그리기, 밭일 돕기 등도 이뤄졌다. 외에도 학생들은 농사일로 바쁘신 어르신들을 위해 잔치 국수를 삶아 점심을 함께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세끝만사는 지난 2002년부터 제천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하계농촌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는 15년째 실천하고 있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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