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런던과 비슷한 화재를 미리 방지하고 아파트 입주민과 관계인 등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런던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없고 경보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형 참사로 번진 만큼,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 등 초기 소화 설비와 화재 경보 설비의 유지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핍니다.
서울 시내에는 완공된 지 30년이 지난 아파트가 모두 342개 단지 2천503개 동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16층 이상 아파트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 것은 지난 1992년부터로,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에는 대부분 스프링클러 설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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