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중학생 대상 진로캠프 운영

횡성군청(뉴스1 DB) © News1

(횡성=뉴스1) 박태순 기자 = 횡성군(군수 한규호)이 관내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중학생 진로캠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횡성군교육발전위윈회(위원장 우광수)가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꿈을 디자인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놀이 위주(동작, 미술, 게임, 수다)의 가벼운 집단 활동 속에서 자신과 타인이 선호하는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1~2차로 나눠서 운영되며 군은 30일까지 학교별로 사전 신청을 받아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종 자치행정과장은 “도시 지역의 학생에 비해 진로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igts@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