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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문경 석현터널에 오미자테마공간 21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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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경북 문경오미자테마터널(문경시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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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뉴스1) 피재윤 기자 = 경북 문경시 마성면의 석현터널이 오미자를 테마로 한 문화와 체험공간으로 꾸며져 새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주)오미원은 21일 석현터널에서 문경오미자테마터널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오미자테마터널은 길이 540m, 폭 4.5m로, 섭씨 14~15도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터널 입구에서 200m 가량은 오미자 홍보를 위한 특산물 전시 코너와 와인바, 오미자 조형물 등으로 꾸며졌으며 그림, 도자기, 예술품 등이 장식돼 있다.

터널 안에서는 문경 전통도자기, 중국과 일본 도자기, 경남과 회령 도자기 등 다양한 도자기를 비교,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만화캐릭터와 매직아트, 포토존으로 구성된 공간과 연인간의 애정 고백, 부모와 자식간의 감사 말 등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 시설도 있다.

터널 이용 시간은 하절기(3~10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동절기(11~2월) 오후 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2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ssana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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