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충남소식] 태안군 농어촌버스 새 단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태안=연합뉴스) 충남 태안군은 대표 관광지와 주요 농수산물 홍보를 위해 4천여만원을 들여 농어촌버스 디자인 변경 및 외부 래핑 사업을 완료했다.

연합뉴스

새 단장한 태안 농어촌버스 [태안군 제공=연합뉴스]



새롭게 디자인된 농어촌버스는 측면에 호박고구마, 황토생강, 육쪽마늘, 고추, 대하, 꽃게 등 다양한 특산물을 소개했으며, 뒷면에는 아름다운 만리포해수욕장의 모습을 담았다.

전체적인 배경은 시원한 푸른색으로 처리해 청정 해양도시 태안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서천 문산면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제공

연합뉴스

서천 문산 행복담은 반찬 서비스
[서천군 제공=연합뉴스]



(서천=연합뉴스) 충남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와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홀몸노인 식생활 개선과 외로움 해소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밑반찬이 필요하지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10명에게 매월 2회 이상 제철 반찬이나 과일, 간식 등을 봉사자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배달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을 살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상시보호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역할도 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및 거동불편자를 우선 지원하며 문산 주민들의 나눔을 통해 지원되는 만큼 효과성과 만족도를 검토해 내년 사업의 추진 여부 및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당진시청사 계단에 트릭아트, 허브림 등 설치

(당진=연합뉴스) '점심 후 30분 걷기운동'을 펼치는 충남 당진시는 청사 계단을 걷기 좋은 코스로 개선하는 등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연합뉴스

당진시청사 계단에 설치된 허브림
[당진시 제공=연합뉴스]



청사 계단은 환경개선을 통해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걷기에 지루하지 않은 다양한 테마로 새롭게 단장했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천사의 날개와 같은 트릭아트가 설치돼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각 층의 계단 중간부에는 살아 있는 허브와 함께 커다란 숲과 계곡 사진이 전시된 허브림도 조성했다.

연합뉴스

당진시청사 계단 트릭아트
[당진시 제공=연합뉴스]



지상 1층과 2층 계단을 밟으면 밝은 조명과 함께 피아노 소리가 들리며, 층별로 명언과 운동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과 같은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당진 합덕초 통학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준공

(당진=연합뉴스) 충남 당진시는 통학로 부근에서 각종 사건·사고가 잦은 합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굣길을 다닐 수 있도록 20일 합덕초 통학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을 준공했다.

연합뉴스

합덕초 통학로 범죄예방환경디자인 준공
[당진시 제공=연합뉴스]



이 사업으로 합덕초 맞은편 길 100여m 구간의 통학로에 디자인 벽화거리가 생겨났으며, 비상벨과 일체형인 타워형 방범용 CCTV도 설치돼 학생들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또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주민협의체 소속 지역주민과 법무부법사랑위원 서산지역위원회의 자원봉사를 비롯해 신성대 정찬환 교수의 디자인 재능기부가 더해지는 등 민·관·학 협력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