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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통영해경, 내달 3일부터 동력조정면허 필기시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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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통영해양경비안전서 청사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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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회근 기자 =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다음달 3일부터 동력조종면허 필기시험 응시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 민원실 옆에 상시시험(PC시험)장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시시험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응시자들의 편의를 위해 당일 상시시험장에 접수해 바로 시험을 볼 수 있으며, 하루 2회까지 응시가 가능하다.

상시시험장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통영·거제·고성·사천·남해 등 지역 응시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통영해경 청사로 정했다.

이에 따라 응시자들은 앞으로 상시시험장에 직접 신청해 진행하는 상시시험(PC시험) 또는 사전 신청 후 정해진 날짜에 지역별로 진행하는 정기시험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박상춘 통영해경서장은 "해양레저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동력조종면허 응시인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편안하게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leehg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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