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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김제소식]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 강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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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김제지평선아카데미, 김남진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 초청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오는 22일 오후 3시 김제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김남진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비우고 채우는 건강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고령화 사회에서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매, 중풍, 암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으로 몸에 밴 잘못된 습관을 찾아내고 바꾸어 건강하게 살아갈 방법을 전한다.

김 대표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이학박사를 취득했으며 적십자 간호대학 외래교수, 한국산업안전공단 보건교육 전문강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외래교수, 한국건강증진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평생학습 동아리 예사랑의 흥겨운 민요와 판소리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제시, 노후 가로등 LED로 교체사업 실시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2017년 시민들의 안전과 밝고 쾌적한 야간 가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노후 가로등개선사업을 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LED 가로등 교체사업은 에너지 절감과 밝은 도시 만들기 시책사업으로 2016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내권 주요 도로 4㎞ 구간의 메탈 노후 가로등 1035등을 LED등으로 교체했다.

그간 일반 가로등은 시간이 경과 할수록 효율이 저하되고 잦은 고장 및 교체 주기로 많은 민원을 일으켰으나 LED등은 램프 수명과 밝기 효율이 3배 이상 좋고 소비전력도 30% 정도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시 LED등 교체사업은 현재 전체 가로·보안등의 28%가 진행됐으며 연차적으로 시행하여 읍면동의 주요노선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 부량면, 창원시 가포동, 자매결연 교류행사

김제시 부량면(면장 임정업)이 20일 벽골제 일원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했다.

부량면은 2016년 12월16일에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이끌어 가고자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숙 가포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지역특산품 교환 및 기념촬영, 벽골제와 국립청소년수련원 전망대 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방문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벽골제(사적 제111호) 및 시내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김제지평선축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했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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