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실 파고다 회장 “IT·언어 통합적 교육 통한 융합형 인재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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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언어교육 공식공급사 파고다교육그룹의 박경실 회장이 IT와 언어의 통합적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형 인재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고다교육그룹은 IT 취업전문교육기관 KG아이티뱅크와 공동사업을 체결하고, 취업 및 자기계발이라는 목표를 지닌 고객들을 대상으로 IT와 어학의 통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고다-아이티뱅크’ 컴퓨터학원을 설립됐다.

파고다교육그룹 박경실 회장은 “IT 분야의 경우 정부지원의 국비 무료교육을 통해 큰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다”며 “세계 유수의 IT 인재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외국어 능력 또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파고다교육그룹은 국내외 기업들의 인재 채용에 대한 국가적 경계가 희미해지고, 세계적으로 IT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아이티뱅크와 합심하여 외국어와 IT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공동사업을 체결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는 IT과정(프로그래밍, 네트워크, 시스템), OA과정(포토샵&파워포인트활용), 디자인과정(포토샵&일러스트, 디자인), 전산회계·세무과정(전산회계1급&2급, 전산세무1급&2급) 등이 있다.

파고다-아이티뱅크는 파고다 어학원생, 파고다-아이티뱅크 학원생이면 각 학원 등록 시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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