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고창군-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21일 '고창군의 날' 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고창군민 무료 입장 등 행사 풍성

뉴스1

1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2017 전북현대축구단 출정식에 참석한 선수단과 내빈 등 참석자들이 이번 시즌 활약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뉴스1/DB)2017.2.18/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고창 복분자 먹고 시원한~ 골(goal) 터트리세요"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경기인 ‘전북현대 vs 강원FC’ 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단장 백승권)과 함께 ‘고창군의 날’ 행사를 가진다.

2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고창 농특산품 스포츠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프로축구단 전북현대 모터스와 협력관계에 있는 고창군이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고창수박과 복분자 등 우수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창군민은 이날 신분증 제출 시 무료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경기 전에는 복분자즙 2000포를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선보이고 이와 함께 고창수박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경기장 동문 출입구에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 홍보 판매부스’가 운영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고창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명품 농특산물과 함께 짜릿한 축구경기도 즐기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cpark@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