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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날씨 예보] 금요일까지 ‘폭염’…주말 날씨는? 반가운 단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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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화요일인 20일, 내륙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0℃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수원, 광주 31℃, 울진 25℃, 속초 26℃, 강릉 27℃, 인천 28℃, 전주, 춘천 32℃, 대전, 청주, 대구 33℃ 부산 25℃로 예상되는 등 전국에서 25~33℃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단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동, 경북 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구와 광주 34도까지 치솟으며 오늘보다 1도에서 2도가량 높을 전망이다.

이번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반가운 단비가 내리겠다. 오는 23일 금요일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 동안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가뭄이 해갈되지는 않겠지만,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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