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25일 부산서 '제2차 전당대회' 개최

부울경 합동연설회 등 일정 안내

19일 제주시 제주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위한 제2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2017.6.19/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자유한국당 부산시당은 오는 25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콘퍼런스 홀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제2차 전당대회-부산·울산·경남 합동 연설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2차 전당대회에서는 당 대표 1명,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을 각각 선출한다.

당 대표에는 신상진·홍준표·원유철 후보가, 최고위원에는 이재만·박맹우·김태흠·류여해·이성헌·이철우·김정희·윤종필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합동연설회에서는 후보별 영상물을 1분씩 상영하며, 당 대표 후보는 7분, 최고위원(청년 포함) 후보는 5분씩 각각 연설시간이 주어진다.

이번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오는 30일 대의원과 선거인단 모바일 투표, 7월2일 전국 동시 투표를 거쳐 같은 달 3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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