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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4가 인플루엔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 국내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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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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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사노피 파스퇴르의 4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박씨그리프테트라(VaxigripTetra™)’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20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A/H1N1·A/H3N2)과 B형 바이러스 2종(B형 빅토리아·B형 야마가타)이 유발하는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이다. 만 36개월 이상 소아부터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지스 로네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전 세계 인플루엔자 백신의 약 40%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백신전문기업으로 2003년부터 박씨그리프®주로 국내 인플루엔자 예방에 기여해 왔다”며 “만 36개월 이상의 소아 및 성인에서 허가를 받은 만큼 인플루엔자에 의한 질병부담을 줄이고 공중보건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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