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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기도, 중·북부권 19개시군 오존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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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울을 비롯한 경기일부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16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존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서울·경기 전지역, 세종시, 전남 광양시, 충북 청주시, 대전시 서부지역 등이다. 오존주의보는 해당지역에서 오존농도가 1시간 평균 0.12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2017.6.16 © News1 성동훈 기자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는 20일 오후 3시를 기해 중·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11개 시군, 북부권은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 8개 시군이다.

이 시각 오존농도는 중부권 0.128ppm, 북부권 0.12ppm, 동부권 0.12ppm, 남부권 0.113ppm이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ppm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어린이·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의 실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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