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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품바사진전 금상에 '저게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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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일 기자]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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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올해 품바축제를 앵글에 담아낸 전국품바사진 촬영대회에서 주재덕(대전)씨의 작품 '저게뭐지'가 금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지부장 박종주)는 지난달 열린 제18회 음성품바축제 기간중 개최한 제16회 품바 촬영대회 수상작 9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는 789점이 응모했으며 6명의 전문가가 심사를 벌여 주재덕씨의 '저게뭐지'를 금상으로, 배기수씨의 '품바가족'과 윤수희씨의 '말타기'를 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감동원씨의 '미소', 이재완씨의 '으이샤', 최은아씨의 '품바만세'가 각각 동상에 뽑혔으며 가작 3점과 입선 149점 등 158점의 작품이 입상에 성공했다.

금상을 받은 '저게뭐지'는 4명의 품바들이 품바의 우스꽝스러우면서도 해맑은 미소를 담았냈으며 뒤 배경 또한 안정적으로 처리해 음성품바 축제를 홍보하기에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품바사진 촬영대회는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사랑과 인류애를 실천했던 품바의 모습을 진솔 또는 애절하게 담아낸 사진들을 시상해 축제를 널리 알리고 행사의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한편 입상작품 시상식은 내달 8일 오후 음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작품전시회 개막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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