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과정은 오는 22일까지 경북소방학교와 길안천 등에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수중인명구조와 CPR, 물놀이 안전지도방법 등이다.
특히 경북소방본부는 이달 초 총 1200여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선발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도내 각 지역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임무는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해변, 하천 등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지도, 안전사고 방지, 수상·수중 인명구조, 익수사고방지 안전조치, 응급환자 응급처치, 미아 찾기 등이다.
또 이용객 편의제공과 수난사고 취약지역 유동 순찰, 구명조끼 대여 부스 운영 등을 함께 한다.
장거래 경북소방학교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철저한 교육을 통해 수난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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