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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경기남부청 의경 스트레스 ’훌훌‘ 털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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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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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남부청 의경들이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리며 활기를 재충전 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는 20일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상설부대 부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경기남부경찰청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 개최됐기 때문이다.

이번 체육대회는 각종 치안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무경찰의 노고를 위로하고, 선.후임간 친목도모와 신바람 나는 복무생활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그간 의무경찰들은 계속되는 집회관리와 대통령 선거 안정적 마무리 등으로 심신이 지친상태여서 힐링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날 경기남부청 산하 16개 상설부대 의경들은 한자리에 모여 축구, 족구, 계주 등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승패를 떠나 한 마음 한 뜻으로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을 펼쳐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양제 청장은, “우리 의경들이 최 일선 현장에서 촛불 집회, 대통령 선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아울러 U-20 월드컵 대회를 성공리 마치는데 숨은 역할을 묵묵히 해 준 덕에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배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는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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