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2017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공모 선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업지원 사업은 30여명의 경영 컨설턴트를 투입해 창업 희망자의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신청기간은 매 회차별 하루 전까지이며 ▲일반창업 ▲SNS 마케팅 ▲취업학교 ▲창업매직 FUN 경영 등 4개 과정 8회 차 2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29일 창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동구 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창업 희망자와 소상공인들에게는 블로그 제작 및 취업 알선지원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동 창업상담은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창업 및 경영, SNS 마케팅 등을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소상공인공단·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도울 계획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자금상담, 경영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책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심 있는 창업희망자와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동구청 광장에서는 김성환 청장을 비롯해 경영컨설턴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OK! CALL-ME 이동창업지원단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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