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홧김에 흉기로 아내 살해한 60대 '체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말다툼을 벌이다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60대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살해 혐의로 67살 문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 씨는 어젯밤 10시쯤 서울 응암동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문 씨는 평소 아내가 외출이 잦다는 이유로 화를 내다가 이성을 잃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차정윤 [jycha@ytn.c.kr]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