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어린이집서 놀던 두 살배기, 플라스틱 장난감 삼켜 중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놀던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플라스틱 소재의 장난감을 삼켜 중태에 빠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2살 A양의 기도에 장난감이 걸린 것을 어린이집 원장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이 어린이집 측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A양을 인근 내과 병원으로 옮겨 치료했으나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양은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기도에 걸린 장난감을 제거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A양은 사고 당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포도 모양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삼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영규 기자 ykyou@sbs.co.kr]

[나도펀딩] 끊어진 생명줄…다섯 아이가 남았습니다
※ ⓒ SBS & SBS콘텐츠허브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