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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놀던 두 살배기 여자아이가 플라스틱 소재의 장난감을 삼켜 중태에 빠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30분 인천시 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2살 A양의 기도에 장난감이 걸린 것을 어린이집 원장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당시 이 어린이집 측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A양을 인근 내과 병원으로 옮겨 치료했으나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양은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기도에 걸린 장난감을 제거했으나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A양은 사고 당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포도 모양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삼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영규 기자 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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