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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음 달 3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뇌물수수 혐의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됩니다.
박 전 대통령이 다음 달 5일 이 부회장 재판에서 증인 출석이 예정된 가운데 그에 앞서 이 부회장이 먼저 박 전 대통령 재판에 증인으로 서게 됐습니다.
이 부회장이 증인 소환에 응하면 2016년 2월 15일 청와대 안가에서 3번째 비공개 독대를 했던 두 사람이 1년 4개월여 만에 공개 법정에서 대면하게 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오늘(20일) 열린 박 전 대통령과 최 씨 재판에서 검찰 측 의견을 받아들여 다음 달 3일 오후 이 부회장을 증인으로 소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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