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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예천군, 호명신도시 도시계획시설물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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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도청 이전 2년차를 맞은 경북 예천군이 도청신도시(호명신도시)에 구축되고 있는 각종 편의시설과 도시계획시설물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합동점검은 호명 신도시 내 건축공사 현장이 급증해 인접한 도시계획 시설 등이 파손되거나 침하돼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잦은 사고도 유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3일까지 건축도시과 도시계획담당과 관련부서 담당자, 경북도청 개발공사 및 건설업체 관련자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중심상업지역 및 공동주택지역의 건축현장 인근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파손구간을 확인하고 점검 지적사항에 따른 복구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군은 합동점검 실시 후 복구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주민들과 공사현장 관계자들에게 시설물 안전관리의식을 고취시켜 ‘안전한 예천군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무질서한 공사현장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받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축현장 관리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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