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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사©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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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공모를 통해 주민과 사회복지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제2기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12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지킴이는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노인요양시설을 매월 방문해 노인 권익 증진에 필요한 활동을 한다.
지킴이는 시설 설비 또는 서비스 제공 과정의 인권 침해 요인 건의, 입소자 면담, 시설장과 종사자 인권 상담 등을 통해 인권문제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주시는 "인권지킴이가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 인권을 보장하고 상생하는 요양시설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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