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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음성군 대표 농산물 ‘햇사레 복숭아’ 올해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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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됐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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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됐다.

음성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손준호)은 20일 감곡면 노재수 농가가 재배한 ‘황도’ 품종 복숭아로, 10박스(3kg)를 서울 농산물가락시장 중앙청과에 출하했다고 밝혔다.

햇사레법인 관계자는 “올해 첫 출하된 복숭아 경매 평균가격은 4만2000원(3kg 기준) 정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은 가격”이라며 “올해는 복숭아 작황이 좋아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부한 햇살을 받고 탐스럽게 영근’이라는 뜻의 햇사레 복숭아는 ‘2016년 농산물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며 높은 인지도로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한국경제 매거진 JOB&JOY와 한국마케팅포럼이 주관한 고객만족 대상을 수상하는 등 브랜드 가치 1700억원으로, 단일 품목 전국 최고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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