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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전북도, 살맛나는 어촌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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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전북도가 살맛나는 어촌을 만들기위해 앞장서고 있다.

20일 도에 따르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생산력을 증대시키기위해 올해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산자원 기반조성 사업을 벌인다.

주요 사업은 ▲인공어초 설치 ▲어초어장 관리 ▲군산 연안바다목장 조성 ▲바다숲 조성 ▲수산종묘 방류 등 이다.

인공어초의 경우 올해는 군산과 부안 2개 해역(128㏊)를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제작장을 확보해 제작에 들어간 상태다.

어초어장관리는 인공어초 설치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초의 시설상태와 어장 주변 폐기물 수거, 어획 및 부착생물 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외 해중림과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군산 해역에 바다숲 등을 조성하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생물을 지속적으로 방류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연안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앞으로도 인공어초 설치, 바다 숲 등 수산자원조성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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