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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음성 햇사레복숭아 올해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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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음성 햇사레복숭아 첫 출하


【음성=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음성군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올해 재배한 '햇사레복숭아'를 첫 출하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출하된 햇사레복숭아는 감곡면 노재수씨 농가가 재배한 '황도' 품종이다. 감곡농협 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3㎏ 10박스를 선별, 서울 농산물 가락시장 중앙청과로 출하했다.

햇사레복숭아는 작년 말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농산물마케팅 대상을 받았다.

올해 한국마케팅포럼 등이 주관한 고객 만족 대상을 받았다. 상품 가치는 1700억 원으로 단일 품목 가운데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평가받았다.

햇사레법인 관계자는 "올해 처음 출하한 복숭아 경매 평균가격은 4만2000원(3㎏기준)으로 예년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며 "작황이 좋고, 재배면적도 늘어 생산량은 작년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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